세상에 배달 치킨을 대체할 수 있는게 있다니... ㄷㄷ


지금껏 치킨을 한 25년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시켜먹고 있었는데..

코스트코에서 대박아이템을 구해옴..


플레이밍 치킨 텐더.

요 전에는 가슴살 얇은거.. 튀김옷 뭍어있는거 가져왔었는데

맛있긴 했는데 가성비는 좀 떨어졌었슴..


근데 이건 대박임..

한봉지로 성인 두명이 세번은 먹을 수 있음.

뼈없는 순살치킨이라, 3마리 분량정도 되는것 같음



마늘 치킨 임. ㅋ

대박 맛있음.

적당히 짜서 맥주안주로 굿임.


가격도 14800원인가? 14900원인가 함..

가성비가 아주 죽여줌..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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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만들기..

Yeast Doughnut

이스트... east 가 아닌.. yeast.. 효모 다

도넛이.. 도우..넛이었을줄..

Dough는 반죽.. 넛은?? 견과 류... 인데.. 다른 뜻으로 암나사... 란 뜻도 있음.

그래서 Dough nut은.. 반죽..암나사??? ㅋ 


뭐.. 대충 이해는 가네



자 그럼 재료는 아래 참고..

기름에 튀기는거라.. 강력 박력 둘다 준비해서 섞음..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반죽치고 1차발효, 나눠서 둥글리고 성형하고 

2차발효...

튀기고.. 식히고

계피 설탕 뭍이면 끝~


1차 발효 중..




분할 해서 둥글리기 해놓은 상태


여러개 둥글려서 준비



성형을 위해.. 길게 길게 늘인다.


죽~~ 죽~~ 쭉~~



25~30cm 사이..



끝은 뭉툭하게.. 뾰족하면 안됨



8자 꼬기 할껀데.. 처음엔 6자를 그리는데 


이렇게 만들면 됨


목을 휘감아서 휙 아래로 넣어서 찝어주면 됨



쉽지?


머리는 잘 간수할것



이렇게 패닝하면서 2차발효..



이건 일반.. 쉽게 보는 꽈베기


양쪽을 반대로 비틀어서 맞잡으면 휙 돌면서 꼬임



생각해보니 얘네는.. 넛..이 아니자나.. ㅡㅡ;


뭐 여튼 튀김..

앞 뒤로 잘 뒤집어서 튀기면.. 흰 줄이 생김.. 그럼 잘 된거


저 흰 줄




잘 식혀서.. 계피설탕 뭍이면 끝!

뜨거울때 뭍이면 개피폼.. 엉켜 붙어서.. 달지않고 쓰게 됨..



역시 맛있음. ㅋ


맥시칸 치킨 순살 반반.


요기요 통해 주문한 맥시칸 치킨 순살 반반.

(맥시카나가 아님...)


할인코드는.. xtwe6wp8e

역시 하림... 

양계는 하림이 잡고 있는 듯..


모델은 피에스타... 

누군지는 잘 모르지만.. 포장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는듯..

좀 저렴해 보이는 포장.


일반 후라이드 양념 반반으로 시킨줄 알았는데

먹는데 뼈가 없어서 보니 순살 이었음.. ㅠㅠ

튀김옷이 별로였음


기름은 깨끗함..

나름 괜찮았음


다만.. 무를 추가하고 500원 더 냈는데 

무가 한개만 왔음. 헐..

잘못왔나 주문서 보니

추가무가 빠졌임


다시 주문내역 확인하니 

무.. 가 보임


귀찮지만 전화했더니, 미안하다고 하심.

뭐.. 어쩌겠어..

그냥 말았음..



금일 [단팥|팥앙금]빵 만들기 임.


누구나 아는 빵집의 기본 빵이지.


그냥 반죽하고 팥앙금 넣어서 만두 빚듯이 만들면 됨..


재료와 순서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고..

재료 섞어서 반죽 하고, 1차 발효 후, 조그만 덩이로 나눠서, 둥글리고, 중간발효..

성형(팥앙금 넣기) 하고, 패닝하고, 계란물칠, 2차발효, 굽기, 마지막에 버터로 광내기.



오늘의 실습생!


반죽은 했고

1차 발효 중..


1차 발효 하고 나서 매끄럽게 다듬어준 반죽..


덩어리로 나눠서 둥글리기 하는중



이렇게 둥글리기 해서 중간발효..


이제 손으로 밀대로 넓적하게 밀어준다



그리고 그 안에 팥앙금 넣어주고.. 만두 빚듯이 잘 싸줌..



그걸 손으로 눌러 평평하게 한담에 가운데 구멍 뚫어줌.




이렇게.. 

가운데 줄이 오늘 실습생이 만든 것..


여기에 계란물칠...

잘해야 색깔이 난다..



2차 발효를 위해 발효기 안으로..


굽기..


다 구워진 빵에 버터칠~



완성~


맛은.. 

바로 나온 단팥빵은. 꼭 호빵 같은 느낌.. 겉이 바삭한 호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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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오슈 Brioche 만들기


브리오슈..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  (여기 참조)


이런... 오뚜기? 눈사람? 모양의.. 빵..

버터함량이 높은.. 프랑스 빵..


자.. 만들어보자~


재료와 순서는 아래 사진 참고.

유지(버터,마가린,쇼트닝)가 겁나 많이 들어감..

반죽 치고, 1차 발효, 나눠서 성형하고, 계란물칠...안하고, 2차발효, 굽기. 버터질 로 끝.


반죽.. 치는중. 꺼내기 직전.


1차발효


성형은 이렇게..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른다음에 나눠... 머리와 몸통으로


몸통 부분을 둥글리고


가운데를 도넛 만들듯이 뚫어서 머리를 박아 넣음.


머리 옆을 좀 눌러 주는게 중요.




굽는 중인데.. 

제대로 치대지 않았으면 힘이 없어서 못올라옴.

머리가 까무러진애들이 그런애들임.


굽기 완성


잘 궜네 .ㅋ



난이도가 제법 있음.

성형을 하고 빵틀에 옮기는게 힘들었음

빵틀에 옮겨놓고 성형을 해도 될것같긴 했는데..

여튼.. 힘든 빵..



분당 나무스 뷔페


분당 서현역에 있는 부티크 뷔페인데.. 왜 부티크 인지는 모르겠음..

여튼.. 이것도 내돈?? 내고 간거니 마음대로 써도 되겠지?


음식 사진 없음. ㅋ


요게 전부이긴 한데..


평일 점심 가격이 38,500 원..

평일 저녁 55,000...

주말은 60,500...


난 점심이었는데... 먹을건 별로 없었음.


스테이크 는.. 줄서서 달라고 하면 주는데.. 치사하게 한번에 손바닥 만한거 하나밖에 안주고,


초밥 몇종류, 회 몇종류.. 별로 먹을께 없...

육회는 냉동.. 


내돈 내고 가라면.. 진짜 화날듯....


중복에 시켜먹은

호식이두마리..

후라이드 + 양념



배달의 민족 15000원 쿠폰을 못받아서.. ㅠㅠ

정가 19000원 주고 시킴.


저녁 7시 넘어서 시킨거라.. 

금방 안올 줄 알았는데 40분 안걸려서 오네?

인기가 없는곳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음.


우선 포장 상태를 보자..


박스 포장 크기는 그냥.. 보통 크기임. 

두마리 세트 였는데..


하림 닭을 쓰는가 보우..

어제 닥터스 PPL로 올린 삼계탕 도 하림꺼였는데

하림이 양계 관련 일들을 모두 수직계열화 했는던데...

그래서 그런지 닭 공급 안하는곳이 없는듯....



박스 오픈..

왼쪽은 양념, 오른쪽은 후라이드...

머스타드 소스 하나, 소금 하나, 무 하나...


맛은..

우선.. 닭이 염지가 안되있거나 거의 안되거임.

살이.. 안짜니 맛이 없었음. ㅠㅠ

후라이드 완전 좋아하는데, 튀김옷.. 맛이 없음..

얇기도 하거니와.. 진짜 슬펐음.


양념.. 맛이.. 뭔가 아쉬움.

닭이 염지가 안된것 같으니.. 겉과 속이 따로노는 그런 맛..


아.. 안타깝.. ㅠㅠ

하림 닭이지만

여긴 봉인.

가격도.. 별로임.. 

멕시카나 할인 시즌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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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야식.,

족발 되겠음.


내돈내고 내가 먹는거니 상호 즘은 나가도 되겠지만서도

싫으다.. 완전 캐실망..



전체 샷... 

저 야채 보이남?


무말랭이..

진짜.. 말라비틀어짐.. 짜고..


족발은.. 뭐 쏘쏘


파..

얼마 안됨


깻잎.. 

진짜 몇장 안됨...


이 충격의 야채..

상추 몇장 안됨..

당근 두개. 땡


장도.. 뭐 별거 없음.


마늘 고추 있긴 했는데...


칭따오 없었음 더 화났었을듯..



아무리 요즘 야채값이 비싸다고 하지만..

족발 먹다 야채가 모자란적은 또 처음이네..


헐.. 닥터스 PPL로 나오네..

깜놀..

이거 하나 PPL 하자고 한씬 통째로 넣다니...

요즘 드라마 PPL 아니면 만들질 못하나봐... 애잔함..

근데.. 진짜 맛은 있음. ㅋㅋ


-----------

초복은 지나갔고..

대서도 지나갔는데

넘넘 더운거지..

이럴때 먹으라고 삼계탕 이 있는데

이거 만들기가 너무 귀찮은거지..


코스트코 갔더니 하림에서 나온 즉석삼계탕이 있는거임.

(내돈내고 사먹는거 리뷰 올리는거니 문제 없겠지?)


한번 속는셈 치고 사봤는데..

괜찮음. ㅋ


두봉지 한세트로 구성되서 세트당 13,000원즘 했던거 같은데..

봉지당.. 6천원 후반대였던 기억이..



뜯기 전에는 리뷰 올릴 생각이 전혀 없었음..

근데 한번 먹어보니.. '오호!!' 리뷰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버린 봉지 가져다가 사진을 찍었음. ㅋㅋ


880g 짜리 두봉지를 가지고 하나의 패키지를 만들어 파는거였는데... 


즉석이긴 한데.. 조리법이 귀찮음..

끓는 물에 40~50분을 가열해야 하는거임.

이게 말이되? 3분, 전자랜지 3분 정도는 되야지 즉석이지....

급속냉동한 거라 그런건지 모르지만, 데우기 를 생각해서 그냥 20분정도만 끓는물에 뎁혔음.

배가 너무 고팠었어.. ㅠㅠ


봉지에서 꺼낸 모습.. 

닭 한마리가 그대로 들어있어.. ㅋ


다리도, 날개도 다 들어있음.



뒤집어 본 모습.. 토실함.


잘 익었나 까봤는데..

잘 익었으.. 먹기 좋아..



다리가 예술로 꽈놨음.

뭐라그럴까.. 실을 사용하지는 않는.. 예술적 비용절감?



찹살밥도 들어있음.


대추도 한알 들어있고


삼도 한뿌리..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함.

국물이 예술임.

50분 데우라는.. 극강의 귀찮음만 없다면.. 매우 훌륭한 한끼가 될 수 있음.

다만.. 가격이 6천원.. 정도면.. 

집에서 한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닌가 함..

50분이나 데워야 하는데.. (물론 난 2~30분 만 데우지만..)


모카빵(MoCha Bread) 만들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카빵. 모카연유빵도 좋아하는데..


이게 난이도가 제법 높다.

빵도 만들어야 하지만 겉을 감싸는 과자? 부분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제빵 + 제과 = 2배 난이도

가 되는거임.


여튼.. 재료와 순서는 아래를 참고...


빵은 뭐 언제나와 같이, 반죽(커피물) 치고, 1차 발효, 나누고, 둥글리고, 중간발효 하고, 성형해서, 말고, 토핑 올리면 됨.


반죽이야 치는대로 치면 되는거니까..

다만 물에 커피 타서 넣으면 되고.

건포도는.. 반죽 막판에 넣고 저속으로 휘휘~


몇 덩어리로 나누고, 둥글린 다음에

밀대로 밀어.

그리고 건포도를 다시 박아 넣어야 먹음직 하게 건포도가 빵 사이에 속속 들어가게 됨


여기서 이제 길죽 하게 말아주면 되는건데..

이때 가운데가 두툼하게 나와야 이쁜 빵이 됨.


토핑을 빵을 감쌀 생각으로 넒게 피고 나서

빵덩어리에 살짝 물칠을 하고 토핑을 올려 감싸면 아래처럼 됨.


오븐에 넣고... 굽자.


그럼 오븐에서 빵이 부풀어 오르면서 토핑부는 크랙이 생김..



이게 내 빵. ㅋ



이건 제과가 들어간거기 때문에 식힌 다음에 먹어야 하는 거임.

그래서..안먹었으...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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